태진인터내셔날, 희망나눔 자원봉사 협약 맺어

동대문구, 태진인터내셔날과 자원봉사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명브랜드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건실한 중견기업이 기초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나눔 자원봉사에 동참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태진인터내셔날(루이까또즈)와 함께 지역사회 희망나눔 자원봉사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전용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자원봉사 공동추진을 통해 사회적 약자로서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 돌봄으로써 지역공동체 희망나눔의 확산에 기여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이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루이까또즈) 대표(오른쪽)와 함께 지역사회 희망나눔 자원봉사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br />

희망나눔의 첫 단추는 18일 동대문구 지역내 영세 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도배 자원봉사 활동’으로 채워졌다.또 오는 7월에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여행(볼런투어) 활동을 펼칠 예정에 있으며 향후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협약식에서 “그동안 많은 후원과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과 직원들의 자원봉사 동참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태진인터내셔날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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