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결혼 '노조 파업 감안해 조용히 식 치를 것'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17일 방송인 출신 탁예은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 커플은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양측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는 MBC 아나운서 출신인 변웅전 자유선진당 대표, 사회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 아나운서는 직장인 MBC가 노조 총파업임을 감안해 별도의 기자회견없이 조용히 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같은해 10월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1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이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오늘 아침', '금요와이드', 'TV속의 TV', '섹션TV 연예통신' 등에서 진행자와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탁예은은 2007년 케이블 게임채널 MC로 데뷔해 SBS '짝'과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한 기업체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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