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문건설이 부산에 내놓은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이 3순위에서 잔여물량을 모두 털어내며 순위내 청약을 끝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전용면적 98㎡는 52가구 모집에 453명이 몰려 8.71대 1, 113㎡는 48가구에 72명이 접수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개 주택형 가운데 9개 주택형이 평균 2.15대 1로 1순위 마감된데 이어 나머지 2개 주택형도 3순위에서 마감된 것이다.박경필 동문건설 분양소장은 “3.3㎡당 67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에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돼 부산은 물론 경남, 울산 등 주변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한편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의 분양가는 3.3㎡당 670만원대로 중도금은 무이자다.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5년 12월이다. (1899-2200)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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