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수 신보 이사장 '세계신용보증기관 협의회' 결성 제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2012년 AECM연차총회에서 안택수 신보 이사장이 '세계신용보증기관 협의회'의 결성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과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간의 상호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지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그간 유럽과 아시아의 보증기관협의회가 서로 분리돼 운영돼왔다"면서 "이제는 글로벌 보증기관 협의체를 결성해 동서양이 서로 신용보증제도의 운영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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