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8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 등으로 인해 유럽발 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유럽 리스크는 우리 경제에 이미 상당부분 반영 됐다"며 "특히 한국 경제에 대한 영향력을 논할 때 유럽보다는 중국이나 미국, 다른 신흥경제국들과 같은 주변 국가를 더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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