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551가구 분양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에 내놓은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올 상반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 가운데 하나다. 송도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서해바다까지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과 최첨단 보안시스템 등을 선보여 청약자들의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내놓은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송도중앙공원 인근 경제자유구역 D24블록(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3-5번지)에 건설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46층, 3개동, 총 55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260가구, 96㎡ 197가구, 143㎡ 82가구, 펜트하우스 12가구로 84~96㎡는 전체의 83%인 457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50만원대며, 201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시설인 송도중앙공원에 인접해 있어 송도 아파트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부동산 컨설팅 업체 조사 결과 ‘5-10’ 대책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유망한 상품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가 높아지는 중이다. 아파트는 송도중앙공원의 수로를 본뜬 수경시설이 가장 인기가 높다. 하늘, 바다, 공원을 주제로 꾸민 외관과 물길을 따라 어린이 놀이터와 휴식 공간, 유아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저층부 상가 상부에는 옥상공원이 만들어지며 상가와 동 사이에는 소규모 가든 공원을 만들어 입주민이 푸른 녹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하늘, 바다, 공원을 주제로 꾸민 외관도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연회장, 주민회의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아파트는 판상형(일자형으로 펼쳐진 아파트) 구조를 활용해 조망과 일조량을 높였다. 또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았고 에너지 효율등급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고려해 설계했다. 각 가구마다 첨단 디지털 도어록, 일괄 소등 및 가스 차단스위치, 음식물 탈수기 등이 제공된다. 전망도 좋다. 서해바다와 송도중앙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조망권도 우수한 편이다. 보안 시스템도 관심의 대상이다.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무인경비시스템과 입주차량을 관리하는 주차관제시스템이 적용된다. 원격검침 시스템을 통해 검침원의 방문 없이 자동으로 전력과 가스, 수도 사용량을 점검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설치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난 2010년 개교한 채드윅 국제학교를 비롯해 신정 초교, 먼우금 초교, 신송 초·중·고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예정) 등이 예정됐다. 롯데 복합쇼핑몰, 이랜드 복합유통시설, 쉐라톤 호텔, 송도 컨벤시아 등이 단지 만들어져 주변 편의시설도 좋은 편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대교 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인천공항과 서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17번지에 위치해 있다.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간국 최재영 기자 sometimes@ⓒ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