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때 이른 무더위에 빙과류 관련주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후 2시28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일대비 4000원(0.74%) 상승한 5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빙그레도 4.71% 오른 7만3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삼강과 빙그레의 이전 신고가는 각각 54만7000원과 7만800원이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은 장기 성장성 이외에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지고 있어 단기 실적도 든든하다"고 밝혔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의 전년 부진했던 아이스크림 부문이 이른 더위와 강우량 감소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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