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상담사 배치 맞춤형 재무컨설팅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가계부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생활안정 돌보기에 나섰다.구는 구청사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무상담사를 배치·운영한다.이에 따라 가계부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전문 상담사에게 재무컨설팅 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또 주민의 사생활과 비밀을 보장하고 개인별 가계부채 상황, 생활의 어려움을 진단해 부채경감, 맞춤형 재무 설계로 신용회복을 돕기로 했다.이밖에 금융지식과 생활민원, 고충상담을 지원하고 취업, 복지 관련 맞춤 상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대문구 가계부채종합센터
또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주택 관련 상담은 5층 복지정책과에서 긴급 주택지원, 전세자금 등 맞춤형 복지상담 받을 수 있게 됐다.가계부채 관련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12월 말까지 서대문구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에 설치된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무 상담서비스는 유선(☏330-8783)상담도 가능하다.이정근 경제발전기획단장은 “부채상담서비스가 가계부채로 발생하는 주택, 복지 생계문제와 가정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는 맞춤형 처방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취업알선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경제발전기획단 ☎330-192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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