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부터 8일까지 한국NPO공동회의, 특임장관실,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기업-NPO-정부간 사회공헌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2012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기업, 시민단체, 정부, 대학교 등 200개 기관, 65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총 2000명의 각계 사회공헌 전문가들이 참가할 전망이다.사회공헌 성공사례 발표회 ‘소통과 나눔 컨퍼런스’, 6월 8일 둘째 날에는 기업-NPO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페어’로 나눠 진행된다. 소통과 나눔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200여개 기업, NPO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공헌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삼성, LG, 현대제철, 두산, KT,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등의 기업과 유니세프, 월드비젼,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컴패션 등 NPO단체 등 총 20개 단체의 우수 사업사례가 소개된다.사회공헌 파트너십 페어에서는 해외사업, 다문화·아동복지, 보건의료·환경의 3개 섹션, 21건의 NPO 사업제안서를 발표, 기업과 NPO간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 한국NPO공동회의 박동은 대표, 고흥길 특임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등이 참석해 국내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 시민단체, 정부 간의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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