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및 초·중학교 급식 식자재 원산지 검정과 농약잔류 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유종필 구청장)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급식을 위해 어린이집과 초·중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검정과 농약잔류 검사’를 하고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관악구는 신체가 형성되는 시기 어린이와 학생들을 농약과 화학비료 등의 위해물질로부터 보호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무상급식 식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초등학교 22개 소와 중학교 16개 소, 어린이집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서 시행하게 됐다.지난 3월부터 분기별로 어린이집 196개 소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당일 납품하는 식자재 중 농산물과 축산물을 수거해 원산지 검정, 농약잔류 검사를 하고 있다.또 지난 5월23, 24일 초등학교 22개 소와 중학교 16개 소에 대해 급식에 사용하고 있는 쌀의 원산지 검정과 농약잔류 검사를 했다.10월 중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수거한 농·축산물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원산지 검정을 위한 유전자검사, 농약잔류검사를 의뢰해 부적합 식자재는 반입을 금지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관악구보건소 위생과(☎881-565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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