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브랜드대상]실생활 그대로… 호반건설 ‘베르디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호반건설이 누적 분양률 97%를 달성한 원동력은 탁월한 사업성 분석에 있다.
슬림한 조직구성 및 민첩한 의사결정, 뛰어난 재무 건전성 그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 호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베르디움'에서도 이같은 '조화'가 엿보인다. 'VERT(푸른 숲)'와 'IMPERIUM(공간, 대지)'의 합성어로 사람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슬로건인 '도심의 자연주의 생활'은 도시내 생태적 자연환경이 융합돼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의지를 표현한다. 수요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택철학은 설계 과정에 반영됐다. 우선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가 호반건설의 기본 설계안이다.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입주자 중심의 쾌적한 단지를 지향하도록 했다. 4베이 설계로 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한 부분도 눈에 띈다.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수납공간은 분양하는 단지마다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실제 입주민들의 활용도를 고려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 입주민들의 운동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 내외부의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한 조경도 호반베르디움의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전북혁신도시에 최초로 중대형 단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공급해온 평형대보다 큰 편에 속하지만 판상형과 타워형 설계 그리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안은 바뀌지 않았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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