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이종환교육재단, 서울대에 600억원 쾌척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이종환 삼영화학 회장(89)이 설립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 서울대에 600억원을 쾌척했다.서울대(총장 오연천)는 1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 서울대 도서관 신축을 위해 60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2000년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 50여년간 기업 활동으로 모은 전 재산 6000억원을 장학금, 교육기관 보조금 및 기부금 등으로 환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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