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대한불교 조계종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대한불교 조계종에 대한 대출지원 확대 등 각종 금융거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문화재 보호 등 양 기관의 공동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조계종단의 전국 25개 교구본사, 2800여개의 소속사찰 및 유관기관과의 전속거래로 각종 금융관련 거래가 확대될 것"이라며 "또 지역별 상호 유대로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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