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김소정 홍보대사 위촉, 이유는?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소정(23)이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돼 화제다.김소정은 지난 7일 한국 교총회관 다산홀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임돼 이목을 끌었다. '슈퍼스타K2' 당시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엄친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소정은 방송에서 보여 준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는 김소정을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김소정의 건전한 이미지와, 친근한 모습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까지 신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소정은 "학교폭력은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들 역시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고통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면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돕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소정은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TOP11까지 진출했으며 지난해 4월 기획사 에스마일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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