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로스트사가' 인기로 1분기 매출 69억 달성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69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3%, 당기순이익은 20.9% 증가한 수치다.조이맥스는 지난해 3월 자회사로 편입된 아이오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해외 시장에 선보인 신규 타이틀 '디지몬마스터즈'가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외에서 균형 잡힌 성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조이맥스 측은 2분기에는 '로스트사가'의 해외 서비스 국가 확대 및 진출 지역의 본격적인 실적 발생 등의 요인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조이맥스 관계자는 "자체 기술력을 스마트 모바일 비즈니스에 적용해 신규 플랫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게임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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