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몽골 사막에 9년째 '푸른꿈' 심기

울란바타르 인근 사막 '대한항공 숲' 나무심기 신입직원, 재단 산하 대학생 등 335명 참여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앞줄 오른쪽)과 대한항공 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몽골 사막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한항공 숲' 조성사업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한진그룹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차에 걸쳐 몽골 울란바타르 인근 바가노르구(區) 인근 사막 지역 ‘대한항공 숲’에서 대한항공 신입직원, 그룹 재단 산하 학원 대학생 등 총 3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 숲’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바가노르구(區) 지역에 조성 중인 방사림(防沙林)이다. 한진그룹은 올해 나무 심기 활동 기간 동안 사막 지대에서 생존율이 높은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등을 1만그루 심는다. 올해 행사가 끝나면 ‘대한항공 숲’ 규모는 총 32헥타아르(32만m²) 규모에 6만69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게 된다.또한 한진그룹은 바가노르와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맺고 ‘대한항공 숲’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식림 사업지로는 이례적으로 최근 나무 생존율이 90%가 넘는것으로 파악됐다.한진그룹은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울란바타르 지역에서 방사림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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