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가 6일 EBS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다. 사진은 대회를 모두 마친 후 수상자 어린이와 사회자가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6일 EBS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녹화 방송됐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여한 1만5000여 명의 응시자 중 온라인 1,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0명의 어린이가 본선대회에 참여했으며 총 10문제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이 대회에서는 고창 동호초등학교의 최지수 학생(저학년 부문, 3학년)과 대구 태암초등학교 권수현 학생(고학년 부문, 5학년)이 안전 퀴즈왕으로 선발됐다.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32명의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현대자동차 대표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상, 소방방재청장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기상청장상을 비롯 9개 안전 관련 기관장상이 수여됐으며 이와 함께 장학금(저학년) 및 호주안전문화체험의 특전(고학년)도 주어졌다. 한편 현대차는 2008년 10월부터 올바른 교통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해피웨이 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이 사이트는 교통안전문화와 관련된 교육영상, 게임, 동요, 동화, 카툰 등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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