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상자텃밭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노원에코센터 에코가이드 20명을 대상으로 병충해 예방 방법과 실습 교육 등 텃밭관리 지도자 과정 특별교육을 했다.이번 상자텃밭 분양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6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총 1202가구의 친환경 상자텃밭 가꾸기 참가 신청을 받아 이뤄졌다. 이어 전산추첨을 통해 424가구를 선정, 총 1600세트 상자텃밭을 보급했다.또 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원에코센터 내에 약 200㎡ 규모 마을공동체 텃밭을 조성해 인근 어린이집, 아파트 부녀회 등 7개 단체에 분양하고 도시농업의 중요성, 재배방법, 퇴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구가 친환경 상자텃밭을 보급하게 된데는 생활 주변의 녹지 공간 조성으로 도시 열섬화 방지와 텃밭 가꾸기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현 시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의 녹지를 높이기 위함이다.한편 구는 2018년까지 우리꿈 우리정원(가정), 서로도움(공동체), 가꾸미(자투리, 유휴지), 주말농장 등 총 686,357㎡면적의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22만여 가구에 1가구 1텃밭 가꾸기를 확산하다는 구상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도시농업은 도시의 녹지를 높이고 생산과 여가의 장으로 가족 또는 지역민들의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며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녹색환경과 ☎2116-321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