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근 제약協 이사장 사퇴…후임은 미정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상위제약사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윤석근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일성신약 대표)이 27일 이사회에서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그는 중소제약사를 대표해 지난 2월 이사장 선거에 나와 당선됐다. 하지만 추대형식을 고집하던 상위제약사 대표들이 이에 반발, 협회 회무 참여 및 회비납부를 거부하며 갈등을 빚었다. 윤 이사장은 집행부 구성도 하지 못한 채 2달을 버티다 결국 사퇴를 결정했다. 후임에는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거론되고 있는데 결정되지 않았다. 협회는 5월 내 신임 이사장을 추대형식으로 뽑겠다는 계획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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