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찾아가는 휴대폰 기변 서비스 제공

가정의 달 맞이 기기변경 원하는 고객 집 직접 방문

사진은 한 고객이 집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방법을 안내받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고객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는 휴대폰 기기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기변경을 원하는 고객의 집에 직접 방문, 현장에서 요금설계·개통·이용방법 교육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감사 기기변경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휴대폰 매장 방문이 어려운 노년층 고객이나 평일 낮 시간에 바쁜 직장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한달간 진행된다. 기기변경을 원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기기변경 전담 고객센터(1644-5100)를 통해 방문 날짜를 지정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기기변경시 방문하는 서비스 상담사는 기본적인 개통 업무 이외에도 고객 통화 및 데이터 사용 패턴에 따른 요금 설계 및 스마트폰 계정 등록, 필수 애플리케이션 설치, 신규 애플리케이션 추천 등 다양한 고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기기변경 업무를 전담하는 고객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47개 지점에 현장 방문인력을 배치했다.임찬호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LG유플러스는 읍면리까지 커버하는 전국망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고객의 만족도와 기대가 높아졌다"며 "늘어나는 기기변경 고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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