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대문구 녹색 나눔 장터 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녹색 나눔 장터를 4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녹색 나눔 장터는 관 주도의 행사에서 벗어나 부녀회와 민간 단체 등 주민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장터는 아파트, 공원 등 다양한 주변의 일상 공간에서 열려 더 많은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27일 홍은동 벽산아파트에서 개장되는 것을 시작으로 월 1회 개최된다.
녹색장터
장소와 시간은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r)의 장터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올해는 개최 횟수를 전년에 비해 확대해서 재활용 문화 정착과 저변 확대에 노력한다.특히 어린이 장터, 육아용품 장터, 명절맞이 장터 등 시기와 특성에 맞게 장터를 특화하고 비누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체험 코너도 설치 해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유도한다.장터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한편 서대문구는 2011년에도 총 29회의 녹색장터를 개최해 6000여명 주민이 참여했다.생활자원과☎330-151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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