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HP(대표 함기호)는 신제품 노트북 HP파빌리온 g6와 g4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g시리즈는 블루, 레드, 블랙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16대 9 HD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3D 게임을 실감나게 즐기고, 고화질 HD 동영상을 원활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또한 영화관에서 사용하는 돌비(DOLBY) 오디오와 알택 렌싱(ALTEC Lansing) 사운드 기술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2세대 인텔 코어 i5-2450M을 탑재해 다양한 작업을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80만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도 장점으로 꼽힌다.온정호 HP 퍼스널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g6와 g4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성능과 최상의 사용 편의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HP는 앞으로도 가격과 성능, 디자인이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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