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서탄공장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엔지니어링이 619억원 규모의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이달부터 2014년 12월까지다.포스코엔지니어링이 수주에 성공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은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다. 연면적 9만4857㎡(2만8694평)의 대규모 공장으로 가정용 난방보일러와 온수기를 생산하게 된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 들어 모로코 인광석 이송장치 건설 프로젝트(공사비 760억원)와 베트남 노키아 휴대폰 제조공장(1200억원) 등 해외에서만 2건의 산업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며 "이번에도 경동나비엔 공사를 수주해 화공·에너지플랜트뿐 아니라 산업플랜트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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