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영화배우 박중훈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지하 4층 지상 14층 빌딩을 신축한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박중훈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빌딩을 철거하고 지하 4층 지상 14층 연면적 3967㎡ 규모의 빌딩 신축 허가를 강남구청으로부터 받았다. 지난 2003년 박중훈이 매입한 이 빌딩은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테헤란로변 업무용빌딩 밀집지역에 위치해있다.이 일대의 3.3㎡당 토지가격은 1억5000만원 수준으로 업계에서는 증축 전 빌딩 시세를 180억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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