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업무담당 김유석 과장 등 8명…13일 워크숍 갖고 ‘공기업 노사관계 모범사례’ 제시
코레일유통 노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정대종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13일 서울본부 5층 회의실에서 임원진들과 강재훈 노조위원장, 노조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발전과 건전노사관계에 힘쓴 유공사원 포상과 노사상생워크숍을 가졌다.행사는 지난해 매출 3000억원 달성과 ‘비전 2020’ 선포에 따른 목표달성을 위한 노사화합과 상생을 위해 열렸다.특히 노사화합에 앞장서온 경영관리본부 노사업무담당 김유석 과장 등 8명이 노사화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노사는 또 철도환경 변화에 따른 중요 현안해결을 위해 공동실천과제에 대해 논의한 뒤 성과에 머물지 않고 상생과 화합으로 함께 갈 것을 다짐했다.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은 “노사는 상호대립 관계가 아닌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할 관계”라며 “앞으로도 노사간에 올바른 소통으로 노사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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