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사진_레드힐스 제공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최근 연예계 노총각, 노처녀 스타를 대표하던 정준하와 현영이 각각 결혼·임신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지현의 결혼까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지금, 이들을 그 누구보다 부러워하고 있을 연예인들은 과연 누구일까?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는 자사 회원 54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블랙데이에 홀로 눈물겨운 짜장면을 먹고 있을 것 같은 싱글스타'에 대해 설문을 실시했다.이 결과 ‘블랙데이 때마다 모은 중국집쿠폰으로 탕수육 시켜도 될 스타’에 남녀 각각 ‘적도의 남자’에 나오는 엄태웅(29.9%)과 ‘댄싱퀸’의 엄정화(26.8%)가 1위를 차지했다. 대표 싱글 남매답게 "짜장면을 시킨 횟수가 그 누구보다 많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던 것.2위는 김제동(27.5%)과 이영자(25.1%)가 뽑혔고, 김장훈(22.7%)과 신봉선(24.6%)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