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웨딩화보 첫 공개…'순백의 신부'

▲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 전지현의 모습(사진제공:엘르)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3일 결혼하는 배우 전지현(31)의 웨딩화보가 전격 공개됐다.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는 예비신부 전지현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물론, 결혼 준비에 관한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독점 공개한다. 이에 앞서 12일 선보인 웨딩화보 속 전지현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순백의 튜브톱 드레스에 티아라와 면사포를 착용,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자아냈다. 전지현은 12년간 함께해 온 스타일리스트 이선희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골랐으며, 인터뷰에서는 예비신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엘르'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는 전지현의 시할머니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와 시어머니인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가 전지현의 결혼을 위해 제안한 드레스를 비롯해 런던과 파리, 뉴욕 등 외국에서 특별히 공수한 웨딩드레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인 최준혁씨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씨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씨의 차남이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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