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윤봉수, 이하 중견련)는 12일 논평을 통해 "각 당은 일자리 창출과 해외시장 진출에 큰 몫을 담당하는 중견기업의 육성, 지원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이번 4.11총선은 국민의 민의가 잘 반영됐다고 평가한다"며 "각 당은 이번 총선 결과로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견련은 "특히 국민의 최대 관심사인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민생현안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초당적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이번 19대 국회는 모든 입법 활동이 시장경제원리에 입각해 이뤄지고, 기업가정신을 북돋워 기업의 투자를 진작시키는 쪽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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