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건설의 상생경영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3일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충남 홍성에 위치한 협력사인 거흥산업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 대표와 이규석 거흥산업 대표이사 등 각 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박 대표는 이 대표와 함께 철재 구조물을 생산하는 거흥산업 공장을 둘러보며 협력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관계자는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협력사와 함께 고민하며 동반성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2010년 11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출범한 이후 보다 생생한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를 찾아가는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1년 협력사의 기술지원 요청에 따라 이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협력사와 공동연구개발과 공동특허출원을 적극 실시했다. 또한 기술자료 임치제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협력사의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등의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을 실시하기도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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