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463만7442명으로 남자보다 3만3000명가량 많아..30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가능
[수원=이영규 기자]오는 4월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내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는 924만119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성별 유권자는 남자 460만3755명, 여자 463만7442명으로 여자가 3만 명 가량 많은 게 특징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기석)는 오는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총 1198만9253명중 선거인수는 924만1197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남자는 460만3755명, 여자는 463만7442명으로 3만3687명이 많았다. 또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 국민수는 1만7489이었으며 재외선거인은 2371명, 국외부재자신고인은 2만741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선관위는 오는 30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을 실시한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열람 중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구술 또는 서면으로 구ㆍ시ㆍ군 선관위원장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선거인명부는 4월 2일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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