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하나UBS손자병법목표전환형채권혼합형펀드 판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27일 ‘하나UBS 손자병법 목표전환형 펀드’를 2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하나UBS 손자병법 목표전환형 펀드’는 KOSPI 200 주가지수선물에 투자하여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며 목표수익률 10%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또 펀드설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는 신탁재산의 5% 이내에서 풋옵션 관련 파생결합 증권을 편입하여 주가지수가 20%를 초과 하락하지 않는 경우 원금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손실을 방어하는 운용전략을 병행한다.그리고 설정일 6개월 이후에는 파생결합증권 만기가 종료되면 KOSPI 200 지수의 인덱스 투자 구조로 바뀌게 된다. 펀드설정 이후 목표수익률 달성시에는 주식관련 자산을 전량 매도 후 자산을 국고채, 통안채 등으로 운용되는 채권형 펀드로 전환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펀드의 총보수는 선취 판매수수료 0.8% + 1.048% 이고 목표수익률 달성 후 채권형으로 전환된 경우에는 0.648%의 보수율이 적용된다. 채권형으로 전환 이후 3개월 이내 중도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강한신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시장 리스크에 따른 수익률 방어를 하며 동시에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단기적 시장 하락 우려에 방어성향이 강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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