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효성 인텔리안 더퍼스트' 단지내 상가 분양

'강남역 효성 인텔리안 더퍼스트' 상가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효성이 '강남역 효성 인텔리안 더 퍼스트'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2층 총 56개 점포다.이 상가는 358실의 단지 내 오피스텔 수요뿐만 아니라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유동인구도 풍부해 최고의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이에 지난 2월 말 '강남역 효성 인텔리안 더 퍼스트' 오피스텔 분양 평균 경쟁률이 28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상가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지난해 10월말 개통된 신분당선(정자~강남역) 강남역(환승역)이 있다. 2018년에는 신분당선이 용산까지 연결될 예정이라 분당, 판교, 서울 강남 주민의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유동인구는 21만여명이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있고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의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금융·컨설팅·IT기업, 학원들이 밀집해 있어서다.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다.MD구성도 차별화했다. 지하 1층은 이벤트형 푸드 갤러리(전문식당가)로 조성된다. 낮에는 일반 푸드코트처럼 일식, 한식 등 음식점으로 운영을 하고 저녁에는 호프 등으로 영업하는 등 2부제로 운영된다. 운영 수익은 임차인이 공동 분배하는 방식이다.인테리어 등 시설비가 따로 들지 않고 공동테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업능력에 따라 회전률이 높다. 주변 지역이 오피스타운인데다 학원 밀집지역이어서 직장인 및 학생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상 1층은 편의점, 커피, 음식점 등 기본 점포로 구성되며,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 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 업종이다. 층고도 높아 개방감이 탁월하다. 지상 1층은 6.5m, 지상 2층은 5.4m로 설계했다. 입점 업체를 위해 지하에는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따로 마련된다. 문의 (02)565-8833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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