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미군의 총기 난사로 사망한 아프가니스탄 희생자의 유가족이 1인당 5만달러 가량의 보상금을 받았다.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칸다하르 주지사 사무실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사망자 유족들은 1인당 약 5만달러, 부상자 가족들은 1인당 약 1만1000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 보상금은 미군이 지급했으며 추모식에는 미국과 현지정부 관리 및 부족 원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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