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인천 호텔은 친환경 캠페인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우선 오는 31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열리는 지구촌 소등행사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가한다. 전세계적으로 기업과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어스아워(Earth Hour)’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시작된 환경 희망 운동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난해 전 세계 135개국 4000개 도시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지속 가능한 운동으로까지 발전했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고객들에게 지구를 살리기 위한 전 세계의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31일 저녁 시간 동안 일식당 미야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 중식당 유에에서는 기존의 실내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촛불만으로 밝힌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친환경’을 테마로 구성된 5가지 코스의 로맨틱 캔들라이트 디너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과 건강을 생각해 특별히 구성된 일식, 중식, 이탈리아식 특선 메뉴 가격은 5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여유 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 멀리 가는 여행은 계획하기 어렵다면 자연을 생각하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휴식을 위한 ‘에버그린’ 패키지를 소개한다. 디럭스 룸 1박, 2인 조식,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특별히 제작한 실용적인 에코백과 함께 친환경 브랜드 러쉬(Lush)의 환경사랑 베스트 핸드메이드 비누세트(4만원 상당)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쉐라톤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인터넷 무료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가격은 평일과 일요일 이용 시 20만원, 토요일 이용 시 3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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