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토요타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에 참가해 신형 프리우스,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 프리우스 PHV 등을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한국토요타는 친환경 기술기업 특별관인 ‘그린존’에 ‘토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부스를 마련한다. 전시 모델은 29.2km/ℓ로 세계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토요타 프리우스’, 중형 세단 중 23.6 km/ℓ 라는 최고의 연비를 달성한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를 내놓는다. 하이브리드에 이어 차세대 친환경차의 중심이 될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V)’를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기자재를 전시, 하이브리드 기술에 있어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한 도요타만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일반 관람객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진가를 실감할 수 있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시승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일반 고객들에게 이러한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하이브리드 시승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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