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GS샵이 22일 선보이게 될 VIKI 봄 신상품(사진 왼쪽)과 24일 방송하는 코데즈컴바인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GS샵은 최근 2~3년 전부터 TV홈쇼핑을 통해 ‘scb SOUP’, ‘ab.4u by ab.f.z’, ‘럭스 by 꼼빠니아’, ‘지오다노’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판매해 왔고, 이번에 VIKI와 코데즈컴바인까지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홈쇼핑 전용브랜드와 함께 오프라인 브랜드를 선보여 경쟁사와의 차별화와 동시해 고객의 신뢰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백화점이나 로드샵 등 오프라인 위주의 사업을 펼쳐왔던 패션업체들도 패스트패션(SPA) 브랜드와의 경쟁심화 및 최근의 불경기가 겹치면서 판매채널 다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홈쇼핑과 손을 잡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정한식 GS샵 패션의류팀 과장은 “단시간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TV를 비롯 인터넷, 카탈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GS샵은 판매채널 다변화를 원하는 패션업체들에 최적의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명 오프라인 패션브랜드를 유치해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