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 해외 4개국 선판매

영화 <도둑들>이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4개국에 선판매 되었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배우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베를린에서 열린 유러피안 필름 마켓에서 <도둑들>은 예고편이나 스틸 공개 없이 해외 4개국에 입도선매 되었다. 이에 <도둑들>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지난 3월 19일 개최된 홍콩 필름 마트에서 스틸을 공개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세일즈 미팅을 시작했고, 현재 중국과 일본 외 북미, 유럽의 메이저 회사들과도 본 작품의 배급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 <타짜>, <전우치> 등을 선보인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도둑들>은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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