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선급은 레바논 당국과 선박 검사 및 심사에 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선급은 레바논 국적 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국제톤수협약(ITC)·국제만재흘수선(ILL)·국제안전경영코드(ISM)·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ISPS), 해사노동협약(MLC) 등에 대한 검사·심사 및 관련 증서 발급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검사와 관련된 모든 증서는 레바논 정부의 사전 승인 후 한국선급이 발급할 예정이다. 한국선급은 현재 전 세계 총 61개국으로부터 정부대행 검사권을 수임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민규 기자 yushi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