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시리아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염원 존중한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중국 정부는 변화를 향한 시리아 국민들의 염원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원 총리는 14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1기 5차회의가 마무리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는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폭력적인 대결을 벌이고 있는 정부과 반군 어느쪽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원 총리는 "중국은 시리아 국민들의 고통에 마음 아파고 있으며, 변화를 향한 시리아인들의 염원을 존중한다"고 말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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