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토요일에도 건강검진 실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바쁜 일정으로 주중에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토요일에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토요 건강검진은 정밀검진, 건강의학검진 등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검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병원 측은 토요 건강검진으로 대기 기간을 줄어들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검진을 받으려면 두 달 정도 대기해야 했다.전호경 건강의학센터장은 "주말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해소하고 예약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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