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먹는 샘물 '제주 삼다수'의 입찰 마감을 2시간 앞둔 8일 오후 4시 현재 웅진식품과 광동제약, 롯데칠성, 샘표,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 등이 참여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공개입찰을 마감하고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제주도개발공사 2층 회의실에서 사업계획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제주 삼다수는 국내 생수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2000억원 이상에 달한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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