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is] MFS골프 '블랙타이'

MFS골프가 '블랙타이(Black Tie)' 샤프트(사진)를 새로 개발했다.드라이버 전용 샤프트다. 캐논(CANNONㆍ클럽을 고정하고 헤드에 공을 발사해 클럽의 특징을 연구하는 시험)과 진동, 사용자시험 등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얻은 황금 비율 설정 공법이 핵심이다. 버트(BUTTㆍ그립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팁(헤드 부분) 쪽의 샤프트 강도를 최대화시켜 저탄도에 높은 강도를 구현한다. 프로선수들에게 먼저 호평받고 있는 까닭이다. MFS가 바로 최고의 기술력에 '오직'과 '이루다' 등 순수 우리말을 브랜드로 명명해 세계 최고의 샤프트 생산업체로 도약한 기업이다. '샤프트의 명가'답게 그동안 오렌지와 OZIK(오직), IRUDA(이루다) 등 탄성력이 뛰어난 6축 직물을 사용한 초고탄성소재의 프리미엄 샤프트를 속속 출시해 전 세계 샤프트시장을 석권했다.현재 메이저 클럽메이커인 타이틀리스트와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아담스골프, 코브라-푸마골프 등에 매트릭스란 이름으로 샤프트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브랜드의 맞춤 골프채를 개발해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고, 골프피팅까지 더해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 (070)8786-6876<ⓒ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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