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앞줄 오른쪽)이 사람중심 관악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외 관악특별위원회는 ▲청소년 인문학강좌 ▲관악산 편지함 설치 ▲가로등 조도 높이는 안전지대화 ▲통합민원 창구 등을 제안, 현실화시킨 성과를 보였다.이와 함께 관악특별위원회는 신림동 고시원 공실률을 줄이는 방안, 제2서울사대부속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관악구 집행부의 견해를 듣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늦추지 않았다.이런 성과때문인 듯 최근 열린 관악특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특별위원회가 지난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좋은 의견을 많이 내달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특히 유 구청장은 관악구 175교육지원사업 등 성과에 힘 입어 오는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산목민대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큰 것으로 보인다.전체회의를 주재한 권영출 관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관악특별위원회가 올해 7건의 예산 사업을 만들어내는 등 활약상에 자부심을 갖게 된다”며 올해도 더욱 좋은 아이디어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