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2대주주 감사선임안 무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서울식품 소액주주의 감사선임 제안이 결국 무산됐다. 서울식품은 2일 정기주주총회 결과 정상춘 남상실업 대표가 비상근 감사로 재선임됐다고 공시했다.2대주주인 슈퍼개미 성이경씨의 감사선임안은 무산됐다.성이경씨는 앞서 회사의 만성적자를 문제 삼아 주주제안으로 감사선임을 제안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성이경씨는 서울식품 지분을 5.93%(78만9212주)를 보유해 2대주주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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