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민 화장품' 설화수가 오는 4월 1일부터 가격을 올린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브랜드인 설화수는 원재료 인상으로 인해 오는 4월 1일부터 제품 가격을 3.3%~8.3% 올린다고 27일 밝혔다.인기 상품인 '윤조 에센스'는 6% 정도 오를 예정이다. 오르게 되면 현재 8만원에서 8만 5000원이 될 전망이다.역시 대표상품인 자음생 라인의 경우 2000년 출시 이후 2009년 처음 가격 인상을 했다가 올해 다시 4.5% 정도 인상하게 됐다. 자음수 스킨은 3.6% 섬리안 라인은 4.5% 정도 오를 예정이다. 자음생 크림은 22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오를 전망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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