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3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810억원이,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530억원이 유출됐다.채권형펀드에서는 약 620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7670억원이 빠져나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2480억원 감소한 100조417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89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600억원 감소한 결과다.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8890억원 감소한 91조987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1조180억원 감소한 309조815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약 1조8330억원 줄어든 300조5900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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