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계약률 74%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한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신청 현장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학생 전세임대주택 2월 입주 희망자의 계약률이 74%를 넘어섰다.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9000명 중 지난 25일까지 5130명이 계약해 57%의 계약률을 보였다.LH에서 대상자 9000명에게 휴대전화, 이메일 등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의 82%에 이르는 7380명이 2월 입주를 희망했다.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345명까지 포함하면 2월 입주희망자의 74.2%가 지원한 셈이다. 3월 이후에 입주하겠다는 사람은 1401명이었다. 2학기에 복학을 하거나 현재 거주하는 주택의 계약이 끝나지 않아서라는 응답이다.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의 계약이 힘들다는 지적에 따라 부채비율완화(80→90%) 및 주택공시가격 반영비율 상향조정(150→180%) 등 제도개선을 추진을 통해 입주가능 주택을 확대하고 있다. LH도 전월세 지원센터를 통한 전세매물 확보 및 계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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