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환 웰섬 대표,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에 선정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육류 가공품 제조업체인 웰섬의 조세환(53)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뽑은 '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조세환 대표는 1980년 대성축산 설립 이후, 1984년부터 육가공 사업을 벌여 목장, 가공공장, 유통망을 갖춘 산업인프라 구축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대표는 햄, 베이컨, 소시지, 양념육 등 다양한 돈육열처리 가공품을 개발해 국내 유통망을 확보하며 2010년 기준 8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웰섬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하고 일본과 홍콩의 열처리 돈육 가공품 수출 공장 승인을 땄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일본으로 열처리 돈육 가공품 수출을 시작해 해외 시장개척에도 적극적이다. 또 일본, 홍콩과의 육가공 기술교류를 통한 국내 육류 가공품의 품질 향상 및 위생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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