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따뜻한 서울, 함께하는 영등포 만들기 희망캠페인 선포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22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희망온돌 프로젝트 구축사업 일환으로 지역내 여러 복지관과 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온돌사업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은 영등포노인복지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영등포종합복지관 신길종합복지관 등 4곳.이번 캠페인은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긴급지원사업을 펼쳐 '따뜻한 희망 함께 웃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온돌 프로젝트 선포식
또 ‘밥 굶은 사람 없는 영등포’를 위한 실질적인 희망온돌을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쿠드가 후원하고 복지관 시민단체 풀뿌리단체 70여명 협조로 쪽방촌 거주민 등에게 450명 분 설렁탕이 제공됐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시민단체인 반값고시원 추진운동본부 박철수 상임본부장은 “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지원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봉사단체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조길형 구청장은 “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희망온돌 프로젝트 등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통해 영등포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등포구 복지정책과(☎2670-3939)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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