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입어보면서 고르는 학생들의 모습.<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2년 사랑의 교복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정신을 일깨워 자원 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내 중·고교 졸업생의 헌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손질을 거쳐 1000~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업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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